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 2019년 모바일 버전 출시 확정

 

살인마와 생존자가 쫓고 쫓기는 비대칭 멀티플레이어 게임 ‘데드바이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가 올해 안에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다.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는 2019년 안에 IOS와 Android에 ‘데드바이데이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이 게임은 모바일 기기에서 최상의 사용자 경험과 조작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완전히 재구성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버전 발매를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된 일본 한정 스페셜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데드바이데이라이트’는 한 미치광이 킬러가 무시무시한 악몽을 통해 네 명의 다른 유저를 사냥하는 비대칭 멀티플레이어 공포게임이다. 2016년 첫 발매 이후 전세계 약 12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유저는 킬러 혹은 생존자의 역할을 맡아 서로 쫓고 쫓으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고전 호러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들을 적용해 인기가 높다. 올해 4월에는 영화 ‘이블데드’의 주인공 애쉬 윌리엄스가 생존자 캐릭터로 추가되기도 했다. 더불어 6월 19일에는 최신 챕터 고스트 페이스(Ghost Face)도 공개된다.

‘데드바이데이라이트’는 PC, PS4, XBOX ONE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곧 모바일(IOS, Android)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바일 전용팀에 의해 개발된 ‘데드바이데이라이트 모바일’은 완전히 최적화되어 기존의 게임 팬들이 즐기던 것과 동일한 게임플레이와 모드를 제공할 것이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의 조작 컨트롤과 사용자 경험을 위해 더 세심하게 고안될 것이라고 개발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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