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 남자 대표팀’ 최초 결승 진출 주역 이강인 모델 발탁

‘슛돌이’ 이강인(18, 발렌시아 CF)이 손흥민에 이어 축구 게임 모델로 발탁되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이강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손흥민(잉글랜드 토트넘)에 이은 ‘FIFA 온라인 4’ 두 번째 홍보 모델이다. 이강인이 맹활약 중인 ‘U-20 한국 남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기록한 8골 중 5골이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어시스트 기록은 4개로 대회 공동 선두다. 직접 넣은 1골까지 포함하면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는 5개로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했다. 더욱이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세네갈을 꺾고 준결승 무대에 올라 한국 전 국민을 열광시켰다.

에콰도르마저 꺾고 한국은 6월 16일 일요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 결승전에서 당당히 정상을 목표로 아시아 국가 첫 우승을 도전한다.

한편, 넥슨은 ‘U-20 한국 남자 대표팀’ 결승 진출을 기념해 6월 15~16일 게임에 접속하면 ‘U-20 국가대표 선수팩(1~5강)’, ‘[TC포함] OVR 90+ 선수팩’, ‘행운의 BP카드(500만~1,000만 B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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