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 RPG ‘일령계획’, 공식카페 통해 성우진 목소리 연기 제공

룽투코리아(060240, 대표이사 양성휘)가 서비스 할 예정인 신작 전략 디펜스 RPG ‘일령계획’의 일본 유명 성우진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성우진은 총 5인으로 유우키 아오이, 하나자와 카나, 토요사키 아키, 카야노 아이, 아마미야 소라 등이다. 이들은 ‘일령계획’의 주요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실감나는 캐릭터 묘사로 게임 몰입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일령계획’은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와 깜찍한 SD 캐릭터, 유닛 간 상성 관계에 따른 다양한 전략 전술이 강점인 게임으로 기존 디펜스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 측은 ‘일령계획’ 공식카페를 통해 일본 유명 성우진이 직접 연기한 캐릭터들의 목소리 직접 듣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2년생인 우유키 아오이는 4살에 연예계에 입문하며 아역배우로 영화, TV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성우로 일을 시작했으며, 성우들 사이에서도 내로라하는 게임 마니아다. 성우 더빙에 참여한 유명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룰루 역, ‘데스티니 차일드’의 에르메스 역, ‘던전 앤 파이터’ 여성 마법사 등이 있다.

우유키 아오이는 ‘일령계획’에서는 캐릭터 ‘유나’ 역할을 맡았다. 유나는 ‘처형 부대’로 불리는 3부대 크로우의 지도자로, 암살술에 뛰어난 자객이다. 임무를 수행 할 때는 냉혹하지만, 동생 타미 앞에서는 따뜻하고 여린 성격의 보유자다.

1989년생인 하나자와 카나는 2003년  TV만화 ‘라스트 엑자일’에 처음으로 성우로 출연했으며, 2006년 TV 애미네이션 ‘제가페인’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속삭이는 듯한 느긋하고 차분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하나자와 카나는 ‘일령계획’에서 캐릭터 ‘애슐리’ 역을 맡았다. 애슐리는 니플헤임에서 온 신비한 얼음 궁수다.

1986년생인 토요사키 아키는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이다. 2006년부터 성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TV 만화 ‘레드가든’에서 여학생 목소리 연기를 맡은 것이 그녀의 데뷔작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수의 싱글,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목소리 톤이 높아 주로 어린 소녀, 어른 여성 역할을 맡으며 또 소년 역을 연기하기도 한다.

‘일령계획’에서는 아홉 살 꼬마소녀 ‘타미’역을 맡았다. ‘타미’는 어릴 적 겪은 사건 때문에 언어 표현은 서투르지만 동식물과 교감하는 능력을 지니고, 불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천재 화염법사이다. 언니인 유나의 걱정 어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1987년 일본 도쿄생인 카야노 아이는 2010년 4월에 성우로 데뷔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의 하루 에스티아 역을 맡았으며, 모바일 게임 ‘소녀전션’에서 ‘Kar98k’역을 맡기도 했다.

카야노 아이는 ‘일령계획’에서 겁이 많고 내성적인 치유사 소녀 ‘도리스’ 역할을 맡았다. 도리스는 손수 만든 토끼 인형 ‘도쨩’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는 도쨩에게 모든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캐릭터다.

1993년생인 아마미야 소라는 도쿄 출신으로,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이다. 2011년 개최된 제 2회 뮤직레인 슈퍼 성우 오디션에서 합격해 이듬해인 2012년 성우로 데뷔했다. 2014년 TV 애니메이션 ‘아카메가 벤다’에서 주연 아마케 역을 맡고, 오프닝 곡 SKYREACH를 불러 뮤직레인 소속 가수로 데뷔했다. TV만화 ‘일곱 개의 대죄’ 에서 엘리자베스 역을 맡았으며,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진 하즈키 역을 맡기도 했다.

아마미야 소라는 ‘일령계획’에서 ‘윙즈부대’를 이끄는 부관인 캐릭터 ‘니아’역을 맡았다. 탁월한 군사적 기질을 지니고 있어 윙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세상 물정에 조금 어두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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