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가파른 인기 상승세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출시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블소 레볼루션’은 전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당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으며, 7일 오전에도 1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2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3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4위는 ‘검은사막 모바일’이다. 상위권에 포진한 게임들이 모두 인기 MMORPG라는 점에서 향후 순위권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블소 레볼루션’은 최고매출 5위에 올랐다. 구글에서 1위는 여전히 ‘리니지M’이 지키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이 아직 출시 초반인 만큼, 구글플레이 순위 변화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블소 레볼루션’의 초반 흥행에 전날 하락했던 넷마블의 주가도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7일 넷마블은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6%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11.9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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