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2일차인 16일 관람객 수 4만 7116명 기록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8’ 평일 이틀 간 총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17일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8의 2일차인 16일 관람객 수가 4만 711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수치다. 개막 첫 날인 15일 집계된 관람객 수는 4만 1584명으로, 이틀간 8만 8700이 지스타 2018을 찾아 지난해보다 관람객 수가 5000명 이상 늘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이틀간 8만 3284명이 방문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8은 17일부터 관람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주말을 맞았다. 올해 지스타는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펍지주식회사, 블루홀, KOG 등의 게임사들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이 전시장에 부스를 내고 신작 게임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스타 2018 행사는 1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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