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플랫폼 WGS, 우승기념 월드투어 시작

[WGS 쿠우 황제호,WGS호드 김민준(오른쪽)]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플랫폼 WGS의 포트나이트 팀이 15일 열린 부산 지스타 포트나이드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성적을 일구었다.

WGS의 포트나이트팀은 15일 ‘여포 최강전’과 16일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가 열린 부산 지스타 포트나이드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성적을 일구었다.

우승한 ‘WGS쿠우’ 황제호와 ‘호드’ 김민준은 “이번 계기로 해외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승 요인에 대해 질문하자 '호드' 김민준은 “WGS플랫폼X기반으로 훈련하며, 라이브 서버에서 모드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열릴 포트나이트 상금 1000억원 대회에 임하는 각오도 다졌다.

그는 “오늘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앞으로 개최될 모든 포트나이트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목표는 경기 우승”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WGS 의 후원기업인 미국 ESTV 에릭 윤대표는 “포트나이트대회 우승한 WGS팀과 미국전역 투어이벤트와 BJ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미국진출 지원도 추진중이다”라며 WGS구단의 해외진출 지원을 공개했다.

▲ 사진=박정도 Dgames 대표, 왕페이 시니어 어드바이저, 송도근 WGS 회장, 라이언 윤 포트나이트 ESports 총괄, 배병욱 KDC회장, 제임스장 Dgames 이사(왼쪽부터).

WGS 중국파트너들인 KDC, Sunic,DGames, JPlay는 “중국,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의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포트나이트의 중국지역에서 포트나이트팬, 블록체인이 연계된 온 오프라인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알렸다.

정주희 YSK Media&partners 대표는 “WGS는 한국의 우수선수를 글로벌 진출을 하는 블록체인플랫폼이다. 최근 얍체인(YAP Chain)등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통한 글로벌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오버워치리그의 부산 연고로 준비한 바 있다. 오버워치,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팀을 운영중이다. LOL, 왕자영요, 클래시로얄도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이라며 글로벌 진출과 성공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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