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지스타 2018서 신규 브랜드 ‘크래프톤 연합’ 선보여

블루홀이 오는 11월 15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크래프톤(KRAFTON)’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블루홀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브랜드이다. 블루홀은 올해 지스타 부스에서 ‘크래프톤 연합이 도전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연합이 과거에 선보인 게임,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개발 중인 게임 30여 종을 구역 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현재 현재 개발 중인 미공개 작품 5종의 일부를 볼 수 있다. 블루홀은 이 중 개발 진척도가 가장 앞선 ‘프로젝트 BB’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프로젝트 BB’는 유전(heredity)을 소재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캐릭터 간의 결혼을 통해 외모와 능력이 유전된 캐릭터를 낳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블루홀은 B2B관에도 부스를 마련한다.

블루홀 김효섭 대표는 “블루홀 연합을 하나로 아우를 새로운 브랜드 ‘크래프톤’을 지스타에서 선보인다”며 “게임 제작의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연합이 첫 발걸음을 떼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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