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최초 배틀로얄 ‘블랙아웃’ 선보여…한국어 현지화

인기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Call of Duty: Black Ops 4)’가 10월 12일 한국에서 출시됐다. 특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는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해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 된다. 또 PC방에서는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 플레이 가능하며, 한국PC방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는 멀티플레이(Multiplayer), 좀비(Zombies), 블랙아웃(Blackout)  등 각기 다른 특성의 세 가지  모드를 선보인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블랙 옵스 시리즈 사상 가장 전술적인 팀 기반 경험을 통해 거칠고도 현실적인 전투가 펼쳐진다. 또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의 10 주년을 기념해 출시와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세 가지 좀비 경험을 선보이며, 이번 좀비 모드에는 전례 없이 향상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새로운 소셜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는 또한 블랙 옵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지역, 무기 및 장비를 가져와 블랙 옵스의 특유의 방식으로 최후의 1인이 살아남는 배틀 로얄 모드, ‘블랙아웃’을 선보인다. 블랙아웃에서는 육상, 해상 및 공중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캐릭터와 익숙한 기존 캐릭터 모두를 만날 수 있다.

블리자드코리아는 “블랙 옵스 4에 있어 오늘 출시는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출시 후에도 사후 콘텐츠 및 다양한 무료 콘텐츠들이 블랙 옵스 역사상 가장 많은 이벤트들과 함께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는 한국에서 18세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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