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과 딜로이트 주최, 서대문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 23~24일 개최
블록체인 정책과 규제, 가상화폐(암호화폐) 산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2018 KOREA BLOCKCHAIN EXPO)’가 10월 23~24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블록체인: 이상에서 현실로(Blockchain : From Ideal to Reality)’란 부제로 개최되는 엑스포는 한경닷컴과 딜로이트가 주최한다. 해시드-GBIC-일본의 게임제작사 아소비모가 주관하며 서울시-한국블록체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 이신혜 GBIC 한국대표, 콘도 카츠노리 아소비모 대표 등 7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한국 대기업과 해외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캐피털 등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100곳 이상, 3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와 해외의 각국 블록체인 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블록체인 민관 협력 프로젝트, 실생활 적용 퍼블릭 블록체인 등 다채로운 사례도 소개한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3국이 참여하는 아시아블록체인게임협회 설립 등 블록체인 글로벌 연합을 추진해온 아소비모의 콘도 대표는 “한국에서 한경닷컴 등과 함께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를 개최해 기쁘다. 이번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블록체인 분야 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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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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