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게임즈 ‘러브앤프로듀서’, 앱스토어 매출 8위 안착

페이퍼게임즈(PaperGames)의 여성향 모바일게임 ‘러브앤프로듀서’가 국내에서 순조로운 흥행을 보이고 있다.

16일 앱애니에 따르면 ‘러브앤프로듀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삼국지 모바일’과 ‘삼국지M’을 누르고 최고매출 8위에 올랐다.  인기 게임 순위에서는 지난 12일 국내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같은날 앱스토어 매출 1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2위는 ‘리니지M’이 차지했다.

지난 12일 구글과 앱스토어에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러브앤프로듀서’는 중국에서 화제가 된 ‘연여제작인(恋与制作人)’의 한국 버전이다. 모바일게임 ‘기적난난(奇迹暖暖, 아이러브니키)’의 개발진이 2년 간 공들여 개발한 게임으로, 출시 직후부터 중국 여성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러브앤프로듀서’는 유저가 초능력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매력적인 네 명의 남성 캐릭터들과 로맨스를 나누는 연애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게임을 진행하며 캐릭터들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전화나 메시지, SNS를 통해 현실 연애의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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