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노드, 일본지사 포코팡 주식회사 철수하기로 결정

모바일게임 ‘포코팡’으로 유명한 게임사 트리노드(대표 김준수)의 일본 지사가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트리노드는 지난달 일본 지사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지사에 근무하던 직원들도 퇴사한 상태다.

트리노드는 지난 2015년 일본 지사를 설립했다. 지사는 도쿄 미나토구에 자리를 잡았으며, 2016년 일본지사의 명칭을 주식회사 포코팡(POKOPANG Inc.)으로 변경했다.

트리노드는 2013년 ‘포코팡’을 일본에 히트시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 현지 법인에 이어 글로벌 사업 확충을 위해 지난해 서울 지사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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