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VR(가상현실) 최상 브랜드가 온다.

한국가상현실협동조합(이하 VR협동조합)이 2월 23~25일 열리는 호남권 게임전시회 ‘G²FESTA(지투 페스타)’에서 ‘가족형 VR테마파크’ 통합브랜드를 선보인다.
 
VR협동조합은 광주기반의 가상현실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주도하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지난해 7월 출범하였다.

한국 최초의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기업 간 협동조합이다. 현재 한국 15개 회원사와 30여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회원사를 국내외 40개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가족형 VR테마파크’ 통합 브랜드 발표에는 수도권과 광주지역에 ‘가족형 VR테마파크’ 구축 계획과 아시아권과(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북미지역 유통배급 등 해외 진출 계획 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VR협동조합은 이번 G²FESTA(지투 페스타)를 통해 신규 브랜드 및 사업 계획 발표한다. 브랜드 발표 효과를 극대화하여 사업 확장 및 추진에 탄력을 더할 계획이다. 지역의 브랜드가 한국 가상현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문준석 VR조합사 이사장은 “VR조합사 통합브랜드 론칭으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통한 공급계약 체결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의 가상현실(VR)산업 생태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