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반전의 매력 ‘소마’ 캐릭터 및 유저 편의성 증대 업데이트

[클로저스 유저 초청 행사 ‘끝나지 않는 뉴메타: 2018 New Beginning’]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하고 나딕게임즈(대표 박광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클로저스’가 새로운 콘텐츠로 재도약에 나선다.

넥슨은 2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클로저스 유저 초청 행사 ‘끝나지 않는 뉴메타: 2018 New Beginning’를 열고, 각종 이벤트와 함께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클로저스’는 3D 카툰랜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 액션 PC MORPG다. 이 게임은 정체모를 차원문을 통해 실제 도시를 습격하는 차원종과 이를 제압하는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사전 관람을 신청한 300명의 유저와 진행된 행사는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클로저스 애니메이션 2화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신규 캐릭터 ‘소마’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스페셜 게스트의 테마송 공연, 프로모션 영상,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졌다.

올해 ‘클로저스’는 반전 매력을 지닌 신규 캐릭터 ‘소마’를 추가한다. 금발의 미소녀 ‘소마’는 외모와 어울리지 않은 톤파를 주무기로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또 동료들에게는 헌신하고 적 앞에서는 무자비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반전의 매력을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소마’]

또한 ‘클로저스’가 가진 스토리 부분도 더욱 확장된다. 기존 인류가 차원종이라는 이계 괴물들의 습격을 받고 궤멸 위기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설정에, 업데이트로 ‘사냥터지기성’을 테마로 한 스토리가 더해진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된다. ‘클로저스’는 올해 UI(유저인터페이스)와 편의성 개선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단순 버프를 넘어 실질적인 육성을 돕는 ‘팀워크 시스템’ 개편, ‘유니온캠프’ 편의성 개선, PVE-PVP 스킬트리 별도 구성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넥슨은 영하권 한파에도 현장을 찾은 300여명의 ‘클로저스’ 유저들을 위해 포스트잇 작성 이벤트, 투호 이벤트, 클로저스 퀴즈, 행운권 추첨 등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 애니메이션 원화 공개, 애니메이션 2화 시사, 3화 예고편 공개 등으로 ‘클로저스’ 유저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넥슨 윤경이 클로저스 사업실장은 “클로저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목소리가 지금의 ‘클로저스’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로저스’는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에서 2015년부터, 대만과 홍콩, 마카오 및 일본 지역에서는 해피툭을 통해 지난해부터 정식 서비스 중이다. 북미에서는 오는 2월부터 블루홀의 자회사 엔메스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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