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무제휴 계약...충북방송 지난해 정준호 한국체스게임 M&A

▲ [CCS 유희훈 대표, 정준호 회장, DDB 고광수 대표(왼쪽부터)]

CCS충북방송(대표 유희훈)과 DDB월드와이드 한국지사인 DDB Korea(대표이사 고광수)가 뭉쳤다.

두 회사는 특수 매체 사업인 VR TV 플랫폼의 광고 개발과 SNS 미디어 연동의 글로벌 광고 및 광고주 개발 사업, 그리고 매출 제고를 위한 업무제휴 계약 체결식을 23일 가졌다.

CCS와 DDB는 한국 최초로 영화 등의 방송 콘텐츠를 VR 환경에서 영화관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하게 하는 HMD(VR 시청 안경) 광고 개발과 SNS 연동 플랫폼의 광고 등을 개발하여 국내외 광고주에게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한다. 

DDB 고광수 대표와 CCS 유희훈 대표는 “DDB월드와이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4차 산업의 먹거리 중의 하나인 VR산업의 방송 특수 매체인 VR TV 플랫폼에 광고를 개발하는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며 “이는 DDB의 광고주와 CCS 광고주의 마케팅력 제고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DB Korea는 뛰어난 마케터와 광고 제작자들이 농협, KT&G, 한국관광공사, 레고, 이케아, 헨켈 등 국내외 클라이언트에게 전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 전문 대행사다. 2017년 기준 국내 광고 대행사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CCS충북방송은 지난해 12월 배우 정준호가 최대 주주로 있는 한국체스게임과 M&A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체스게임은 민족 전통 문화인 장기라는 콘텐츠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한국 전통 장기 문화를 정착하는 비전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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