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산하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석, 이하 YDM)의 애드테크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하 FSN)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되는 ‘타이베이 게임쇼 2018’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하는 FSN은 비즈니스(B2B)존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대만 현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중인 국내외 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의 우수성과 효율성 높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이다.

FSN의 B2B 부스 운영은 지난해 대만 엔터테인먼트 기업 지에싱(JUKSY)과 공동으로 설립한 현지 합작투자법인 ‘카울리 타이완’이 담당한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행사다. 콘솔부터 PC패키지, 온라인, 웹, 모바일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게임들이 전시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B2B존과 B2C존 전시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게임 서밋, 인디 게임 페스타도 진행된다. 

FSN은 지난해 중국 최대 게임박람회 ‘차이나조이’와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에 이어 올해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까지 아시아지역 주요 국제게임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브랜드와 해외 영업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와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주요 국가에 자회사를 두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선점을 위한 퍼포먼스 기반 마케팅 플랫폼의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창현 FSN 신규사업총괄 대표는 “대만은 모바일 게임을 비롯 관련 시장 전반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주목 받고 있는 아시아 주요 국가”라며 “카울리 타이완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퍼포먼스 최적화를 접목, 신뢰도 높은 상품과 서비스로 현지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