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한게임 바둑’, 자체개발 인공지능 ‘HanDol’ 대국 이벤트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이 ‘인공지능’(AI)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렇다면 현실 속에서 바둑게임은 어떻게 진화되었을까?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 하는 ‘한게임 바둑’은 한국 온라인 바둑 게임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사이트다. 1999년부터 서비스를 해온 이후 한국 방문자수 1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게임 바둑’은 19년간 축적해온 바둑 데이터 활용해 인공지능 ‘HanDol’ 자체개발했다.  ‘HanDol’은 최정상급 프로기사들과 대국을 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강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활용해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 대국 및 데이터 습득을 통해 무한한 성장이 가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다.

‘한게임 바둑’은 ‘HanDol’의 탄생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HanDol’과의 대국 기회를 제공한다. ‘인간과 HanDol 9단 대결의 서막’ 이벤트가 그것. ‘한게임 바둑’ 9단 이용자라면 누구나 인공지능 ‘HanDol’과 경쟁해 볼 수 있게 됐다.

‘HanDol’과의 대국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승리한 상위 랭커 30명에게 총 300억M 규모의 바둑머니를 지급한다. ‘HanDol’과 대국한 모든 이용자에게 바둑머니 1000만M을 무조건 지급한다. 대국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페이코상품권(5만 원)을 지급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둑 실력이 뛰어난 AI뿐만 아니라, 바둑을 배우고 싶고 바둑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AI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보다 더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점진적으로 바둑 이용자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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