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톡 서동민 기자, ‘5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

[임영택 매경게임진 기자]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는 ‘7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매경게임진 임영택 기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영택 기자는 “[특별기획] 성장 절벽에 직면한 중소 게임사 해법 없나” 기사를 통해 최근 국내 중소게임업체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뤘다. 기사에서는 다양한 게임업계 관계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이를 통해 중소 게임사가 직면한 어려움과 필요로 하는 바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했다.

우선 모바일게임이 주류가 된 현 시장에서는 과거의 게임 제작, 투자 유치, 퍼블리싱 계약, 게임 출시, 글로벌 진출, 신작개발 등 게임 개발 및 유통 과정의 단계별 순환구조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과 이용자 성향 분석의 오류, 투자와 퍼블리싱 위축, 모바일게임의 대형화를 중소 게임사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꼽았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정부의 기존 지원 정책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하면서 창의적인 작품의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대상 게임사 및 작품의 다양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 게임사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국 게임업계가 글로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고 이와 같은 부분을 잘 정리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기사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동민 게임톡 기자]

한편 이날 수상자 부재로 시상하지 못했던 5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게임톡 서동민 기자가 “[서동민 기자의 깨톡] 게임,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라는 기사로 5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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