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버전, 오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연회 개최 예정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미국 현지에서 열린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7(이하 GDC)’에서 VR게임 ‘오버턴(Overturn)’을 선보였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17에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단독 부스를 통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VR신작 ‘오버턴’ 공개 시연 행사를 가졌다.

‘오버턴’은 스튜디오HG(대표 한대훈)가 만든 1인칭 액션 VR게임으로, 지난해 10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게임창조오디션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오버턴’을 직접 체험한 개발자와 관계자들은 “VR게임을 할 때마다 늘 멀미가 났는데, 이 게임은 전혀 그렇지 않아 놀랍다” “라이팅과 특수효과가 획기적이다” “아트 스타일이 근사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는 3월 9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VR·AR 행사인 ‘VR Expo 2017’을 통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VR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 첫날인 9일에는 스튜디오HG의 한대훈 대표가 부스에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오픈 토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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