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4분기 매출은 사상최고치 기록 전망”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의 소셜 카지노게임인 ‘더블유카지노’가 페이스북 글로벌 매출 5위에 올랐다.

더블유게임즈는 20일 “‘더블유카지노’ 모바일이 북미 안드로이드 마켓 카지노 장르 5위에 등극한데 이어, 페이스북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웹버전이 19일 글로벌 전체게임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올해 초부터 집중했던 게임이용자의 결제율(Paying User Rate)과 결제금액(Average Revenue Per User)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블유카지노’의 4분기 ARPU는 전기 대비 약 12% 증가했다.

더불어 지난 3분기 2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린 ‘TAKE 5’ 역시 상승세다. PC버전이 페이스북 전체 게임 매출순위에서 41위까지 올랐으며, 지난달 말 출시한 ‘TAKE 5’ 모바일 역시 매출이 빠르게 상승 중이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4분기 매출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회사가 밝힌 예상 매출은 409억 원, 영업이익은 155억 원이다. 더블유게임즈 원용준 CFO는 “실적과 연동되는 펀더멘탈의 개선 노력과 더불어 현금배당, 자사주 취득 등 지속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쳐나가며 정상적인 기업가치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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