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취업 노하우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NHN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예비 개발자를 위한 ‘오픈 토크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오픈 토크 데이’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의 사내 문화인 ‘톡데이’ 방식이 그대로 녹아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톡데이는 부서별 지식과 기술, 업무 노하우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사내 세미나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100 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해, 개발자의 직무와 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를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NHN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하고 있는 개발자의 직무 특강도 진행됐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클라우드 사업팀의 최강훈 전임은 ‘IT 미생들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취업 과정과 입사 후 초보 개발자로서의 적응기를 소개했고, 검색기술팀의 최기린 팀장은 15년차 개발자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소회를 유쾌하게 담아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별도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NHN엔터테인먼트 이중하 인사지원실장은 “판교 사옥에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줘 감사하다. 오는 28일까지 대학교 대상 채용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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