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익스팅션’으로 서비스명 확정…올 여름 글로벌 출시 계획

중국 게임사 라인콩은 폭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사와 블록버스터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인콩은 초대형 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를 활용해 만든 게임의 타이틀을 ‘인디펜던스 데이:익스팅션’으로 확정하고, 올해 여름 글로벌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은 후, 재건에 힘써온 지구인들의 이야기, 지구를 다시 침공해 멸망의 위기를 자아내는 외계인들의 공격을 그린 영화다. 1996년에 개봉한 이후 2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라인콩코리아는 앞으로 인기있는 한국 만화, 영화, 드라마 등을 토대로 한 해외 유통 및 게임 라이센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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