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세계관을 토대로 제작된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와 코미카 통해 연재

룽투코리아는 지난 7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된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 : 다시만나는세계’의 게임 세계관을 토대로 제작된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와, 코미카를 통해 연재한다고 14일 밝혔다.

‘검과마법’ 웹툰은 총 30화로 룽투코리아와 코미카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제작했으며, 스토리는 철부지 장난꾸러기였던 주인공이 ‘검과마법’의 세계를 모험하면서 세상을 구할 진정한 용사로 거듭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검과마법’ 웹툰은 국내 최대 만화 플랫폼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코미카가 제작 및 국내 유통을 맡고, 룽투코리아에서 저작권을 소유하게 된다. 룽투코리아는 향후 중국, 대만을 포함한 해외지역에 콘텐츠를 선보여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검과마법(중국), 검마지전(대만) 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대작 게임 ‘검과마법’이 카카오게임 플랫폼으로 출시된 만큼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오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코미카와 동시 연재를 시작해 서로간에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룽투코리아측은 “상반기 기대작인 PC급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의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와 코미카에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임과 웹툰의 트랜스 미디어 전략을 통해 향후 영상화(애니툰) 작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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