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이벤트별로 묶어 제공…1천여명 셀럽에 선 적용

네이버가 모바일에서 유명인의 생생한 고화질 현장 이미지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이벤트별로 묶어 제공하는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미지 검색에서도 라이브 검색의 가치를 이어간다.

이번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는 이용자가 이미지를 통해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이미지가 갖는 정보로서의 가치를 보다 생생하고 명확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네이버는 선 적용 대상을 1천여 명의 셀럽들로 선정, 셀럽들의 방송, 콘서트, 공항 출국 등 스케쥴에 따라 관련 이미지가 생성되는 점을 파악해, 이벤트 단위로 이미지를 묶어 시간 순대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모바일 검색 창에 ‘여자친구’를 입력하면, 검색결과에서 여자친구가 참석한 음악방송, 화보 촬영, 팬사인회 등 이벤트에 따른 관련 이미지들을 시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결과는 이미지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는 셀럽들의 주요 팬 연령층인 10•20대 이용자가 데이터를 소비하고 생성하는 방식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이번 ‘이미지 타임라인’ UI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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