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엑스서 선전시 롱강구 글로벌 ICT 센터 기업유치 한국투자설명회

“문이 활짝 열린 중국 선전 글로벌 ICT 센터로 오세요.”

XG엔터테인먼트(대표 권형태)가 중국 선전시 롱강구 기업유치를 위한 한국투자설명회를 열고 한국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중국 선전시 롱강구 내 본사 및 지사 설립을 고려하고 있는 한국 기업인과 최첨단 기술산업 영역 회사 내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진행된다.

XG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기업 성하그룹의 계열사다. 중국 선전에 글로벌 ICT 센터를 개원해 한국 개발사가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은 물론 현지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 서비스, 게임 현지 서비스를 위한 체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선전시 롱강구 정치협상위원회 주석과 경제 추진국 부국장 등 중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과 방향성, 기업유치 진행사항을 알리고, 글로벌 ICT 센터 입주 및 합작 방안 사례 발표, 더 나아가 개별 상담까지 함께 진행된다.

선전시 롱강구는 IT산업부터 신에너지, 신재료, 생물의학, 스마트장비산업까지 인터넷 5대 우수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화웨이(HUAWEI), 비야디(BYD) 등 중국을 대표하는 주력회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권형태 X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XG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 진행하는 한국투자설명회가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한국 ICT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와 중국시장 기반 구축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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