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사업 전문 업체 삼지애니메이션 선정, ‘에어펭귄’ 캐릭터 사업 강화

글로벌 히트작 ‘에어펭귄’이 게임 시장을 넘어 캐릭터 시장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과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는 ‘에어펭귄’의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캐릭터 사업 대행사로 전문 업체인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의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선 것이라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써 게임빌은 삼지애니메이션을 통해 캐릭터 상품화 등 ‘에어펭귄’의 캐릭터를 활용,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빠르면 연내 구체적인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미국, 유럽의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된 ‘에어펭귄’ T셔츠와 캐릭터 인형이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국내 대형 마트에서도 ‘에어펭귄’ 인형이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어 전방위적으로 가동될 OSMU(One Source Multi Use. 원소스멀티유즈)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 ‘에어펭귄’은 의류, 도서, 문구, 완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활용되어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은 ‘에어펭귄’을 필두로 게임빌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흥행 게임 캐릭터들의 상품 가치를 활용하여 게임을 뛰어넘어 무한한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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