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주 비공개테스트 마쳐, 재접속률 80%

“상상 이상, 6만명 야구팬이 운집해 꿈의 라인업을 즐겼다.” 새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가 2주간 진행된 첫 테스트를 성료했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은 국내 유일의 KBO-MLB 양대리그 38개팀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2주 간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마쳤다.

이번 테스트에는 스포츠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 참가자 모집에만 6만명이 운집했다. 1차 비공개테스트(CBT) 기간 동안 이용자의 재접속률은 80%에 달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비공개테스트 기간 중에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수카드 추가와 일 접속 보상 대폭상향 등이 담긴 첫 깜짝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새 시도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넷마블은 “매시간 게임을 생중계하는 생중계 시스템을 비롯해 용병 영입, 훈련하기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8일까지 2주간 첫 테스트를 진행한 <마구:감독이되자!>는△KBO-MLB 통합 운영 △이용자 거래 통해 선수카드 확보 △용병 2명 도입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넷마블은 ‘마구:감독이되자!’의 공개서비스는 올 안이 목표다. 또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 중 100명을 초청해 메인 모델인 김성근 감독의 특별강연에 초청한다.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http://www.ma9m.com)를 통해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응한 1000명의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핫식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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