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게임하기 오픈, ‘아쿠아빌리지’, ‘쥬얼크래쉬’ 서비스

바른손 크리에이티브가 5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른손 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는 30일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의 신규 게임 서비스 ‘게임하기’를 통하여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SNG) ‘아쿠아빌리지(AquaVillage)’와 소셜 캐쥬얼 게임 ‘쥬얼크래쉬(Jewel Crash)’를 정식 서비스를 런칭했다.

‘아쿠아빌리지’는 카카오톡을 많이 이용하는 국내 유저의 편의를 위한 카카오 전용 로그인 서비스 버전을 제공한다. ‘아쿠아빌리지’는 영어를 포함한 총 8개 국어 지원을 한다. 국내 안드로이드 버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쳐 게임의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아쿠아빌리지’는 깊은 해저에 자신만의 마을을 건설하고 친구와 함께 도움을 주고 받으며 물고기를 육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볼륨감 있는 시티 류의 게임과 물고기 육성을 하는 아쿠아리움 형 게임, 작물을 길러 수확하는 농장형 소셜 게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SNG다.

게임 내에서 여러 가지 수중 자원을 모으고, 귀엽고 다양한 건물을 통해 생산활동을 하며, 게임 내 청정도를 관리하는 화려한 장식건물을 배치하여 자신의 아쿠아빌리지를 꾸밀 수 있다. 그리고 보석 등의 자원을 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으며, 친구의 물고기와 함께 탐험을 보내 싱글 플레이 시 얻을 수 없는 희귀 물고기를 얻을 수 있는 등의 적극적인 소셜 플레이가 매력적이다.

또 신작 소셜 캐쥬얼 게임 ‘쥬얼크래쉬’도 같은 날 카카오 플랫폼 ‘게임하기’에 서비스했다. ‘쥬얼크래쉬’ 역시 카카오 전용 로그인 방식으로 서비스에 최적화 되어 있다.

유저들은 보석을 이동시켜 제거하는 ‘쥬얼 스윙’과 연속되는 보석들을 제거하는 ‘쥬얼 봄’의 게임 내 2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카카오 친구끼리는 랭킹 경쟁이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어 일주일 단위로 리셋되는 랭킹 순위에서 서로의 점수를 뛰어넘으며 경쟁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바른손 크리에이티브는 “ ‘아쿠아빌리지’와 ‘쥬얼크래쉬’가 카카오의 게임 서비스 ‘게임하기’와 연동되어 국내에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국내의 최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보유한 카카오톡과 연동되어 있고 카카오 전용 로그인 방식을 적용했다. 게임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른손 크리에이티브는 출시에 맞춰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아쿠아빌리지’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http://www.barunsoncreative.com)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친구명 ‘아쿠아빌리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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