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 통합 ‘게임본부’ 신설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이은상 체제’로 단일화 체제로 단일화했다.

이은상 한게임 대표
한게임은 내부 역량 집결을 위해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 통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7월 2일 단행했다.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 두 개로 나뉘어졌던 본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게임본부’로 명칭 변경되며, 이은상 대표가 두 개 사업 부문과 소셜게임까지 총괄 지휘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이은상 대표의 취임 후, 수익성 높은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사업전략 방향성에 맞춰 이뤄졌다. 또한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총괄 체계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S게임본부의 보다 추진력 있는 사업 전개와 두 본부의 통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게임본부는 주요 5개 사업부로 구성했다. 온라인게임 부문에 ▲스포츠게임사업부 ▲캐주얼게임사업부 ▲코어게임사업부(前 RPG 사업부로 RPG와 FPS 장르 해당)로 총 3개의 사업부가 있으며, 스마트폰게임 부문은 ▲스마트폰게임 1사업부와 2사업부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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