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KBO-MLB 통합 야구운영게임 첫 행보 시작 '기대'

이제 MLB와 KBO에 소속된 38개 구단의 선수들로 구성된 환상 라인업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www.netmarble.net,부문대표 조영기) 의 화제의 신작 시뮬레이션 야구게임 '마구:감독이되자!(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고 첫 시동을 걸었다.

넷마블은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 1차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26일(목)부터 1차 테스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금일 밝혔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이용자가 KBO-MLB 양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선수카드 뽑기를 통해서만 원하는 팀과 선수를 갖출 수 있었던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달리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를 통해서 손쉽게 이를 구현할 수 있고, 자신의 팀에 맞지 않는 선수라도 용병으로 영입해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넷마블은 “이제 이용자들이 '마구:감독이되자!'를 통해 MLB와 KBO 등 한미 양대리그 38개 구단의 선수들을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며 “뉴욕양키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결합한 환상의 라인업을 가져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원하는 팀’ 세트덱 지급
넷마블은 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하는 참가자 모두에게 2가지의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이용자가 KBO-MLB 등 한미 양대리그에서 원하는 팀 세트덱을 각 각 1개씩 선택하면 무료로 지급해 테스트 기간동안 마음껏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이번 참가자로 선정된 이용자들 중 100명은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모델인 김성근 감독의 특별강연에 초청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감독이되자'는 '마구마구'의 개발사인 ‘애니파크’의 검증된 기술력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며 “그간 이용자들이 꿈꿔왔던 환상의 라인업으로 또 다른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과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나 '마구:감독이되자!'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ma9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직접 전문적인 야구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넷마블의 야구종합 콘텐츠 서비스 ‘마구스탯(http://ma9stat.netmarble.net)’과도 연동해 ‘데이터 게임’에 부합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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