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게임으로 다국어 지원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 데드시티

[한경닷컴 게임톡]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글로벌 퍼플리싱 사업의 대상 게임인 '데드시티'와 '코스믹 킹덤'이 애플 앱스토어에 연이어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디디게임(대표 방윤석)이 개발한 '데드시티'는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지구에서 좀비들을 물리치며 도시를 탈출하는 스마트폰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캐릭터의 이동과 총탄의 방향을 2개의 손가락으로 따로 조작하고 360도 방향으로 무한 총탄 발사가 가능해 손끝으로 전해지는 타격감이 일품이다. 또 좀비를 물리치며 모은 게임머니로 캐릭터와 아이템을 강화하고, 자동차로 좀비들을 밀어붙이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등 호쾌한 액션감을 잘 살렸다.

에이엔게임즈(대표 김환기)가 개발한 '코스믹 킹덤'은 우주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애크론', '벨리코', '슈르도' 세 종족의 대결을 다룬 스마트폰용 실시간 네트워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저는 행성 개발과 다양한 특성의 함선 생산, 6개 분야의 수 백 가지 기술 연구 등을 통해 자신의 행성의 최고의 제국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다른 유저들을 침략해 자원과 행성을 탈취하거나 행성 방어를 항상 신경 써야 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세력을 키워나갈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 코스믹 킹덤
컴투스는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등 다년간 구축해온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우수 모바일 게임들을 퍼블리싱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데드시티'와 '코스믹 킹덤' 역시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어, 중국어 등 게임 별로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데드시티'와 '코스믹 킹덤' 모두 무료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데드시티'의 경우 게임 머니 50만 골드(5,000원 상당)를 추가 증정하는 $2.99의 유료버전도 함께 출시되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