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게임톡] 무려 4년 이상을 기다려온 블레이드앤소울의 OBT가 다음달 21일로 확정됐다.
엔씨소프트는 CBT가 종료한 오늘 새벽 김택헌 사업총괄의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OBT일정을 발표했다.
 
이 글에서 김전무는 “테스터분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받을 수 있었기에 4주라는 긴 테스트 기간이 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며,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활력시스템을 삭제하고 편의성을 보강하는 등 남은 기간 동안 OBT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BT기간 내내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활력시스템은 고객 의견 수렴 차원에서 OBT에선 삭제될 예정이다 
 
5월 디아블로3에 이어 6월 블레이드앤소울이 발표되며 게임업계는 지각변동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 올 하반기에는 마지막 대작 타이틀인 아키에이지가 공개될 예정으로 대작들간의 격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경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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