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CBT도 성황리에 종료

▲ 다국어지원을 완료한 '아쿠아빌'

[게임톡]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는 4월 24일 해외 3개국에 선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자사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아쿠아빌(AquaVille - the Friends)’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 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 기능 개선 작업과 함께 전세계 시장 대응을 위하여 7개 국가의 총 8개 언어에 대한 다국어 기능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국어 버전의 탑재를 통해 ‘아쿠아빌’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프랑스어/독어/스페인어 등 총 8개 국가의 언어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언어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지원하게 되며, 이와 함께 해당 국가의 통화를 사용하여 앱 내 결제(In App Purchase)도 지원한다. 또한 ‘아쿠아빌’의 iPad버전의 경우 별도의 게임 화면과 U.I(User Interface)를 지원, 보다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다국어 버전 지원과 함께 iOS 전 기종의 휴대기기를 모두 대응하는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그 동안 꾸준하게 ‘아쿠아빌’의 서비스를 준비해 온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사실상 전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출격준비를 마친 셈이다.

한편 ‘아쿠아빌’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AquaVilleTheFriends)의 소식에 따르면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현재 게임의 안드로이드 대응 버전을 개발 중이며, 빠른 시일 내 국내 출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쿠아빌 스크린샷

아쿠아빌은 해저에 자신만의 수중 마을을 건설하고 친구와 함께 도움을 주고 받으며 물고기를 키워나가는 방식의 게임이며, 볼륨감 있는 시티류의 게임 방식과 물고기 육성을 하는 아쿠아리움 형 소셜게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SNG로 게임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 SNG이다. 게임 내에서 자원을 모으고 다양하며 색다른 건물을 통해 생산활동도 하며 게임 내 청정도를 관리하는 귀여운 장식건물로 자신의 마을을 꾸미면서 보석 등의 자원을 친구와 함께 나누는 적극적인 소셜 플레이가 매우 짜임새 있게 반영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모바일 SNG인 ‘아쿠아빌’의 개발을 위해 Xbox360 등의 콘솔에서 이미 검증된 자사의 독자적인 게임 엔진을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여 개발에 투입했으며, 네트워크는 클라우드 서버를 채택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바른손(코스닥 : 018700)의 자회사로서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콘솔을 포함 약 30여개의 플랫폼 게임을 상용화한 중견 개발사로 이번에 해외 출시한 ‘아쿠아빌(AquaVille - the Friends)’을 비롯한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사로서 거듭나며 공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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