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시스템, 재미난 에피소드 등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

모바일 SNG 기대작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의 첫 테스트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렸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모바일 SNG(Social Network Game)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for Kakao’(개발사 라쿤소프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는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일으켜 세우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담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다양한 캐릭터와 건물, 실제 초•중•고등학교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소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첫 테스트는 지난 5일(수)부터 5일 간에 걸쳐 20레벨 달성까지 자유롭게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테스트 종료 후 실시된 설문 조사를 통해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를 즐기며 학창 시절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즐겁다”, “내가 다녔던 학교의 모습과 그 시절 추억이 떠올랐다”, “다양한 캐릭터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몰입감도 높여줬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다수 남기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넷마블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재미 요소를 보완하는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한 뒤 올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의 테스트에 참여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주신 많은 이용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제대로 된 게임으로 완성시켜 빠른 시일 내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 패키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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