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바일 RPG 뛰어넘는 진화된 게임성에 관심집중

2014년을 책임질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가 온다.

CJ E&M 넷마블은 초대형 모바일 RPG ‘다함께 던전왕’을 오는 14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다.

이 게임은 최대 50명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어드벤처로 압도적 스케일과 그래픽은 물론 실시간 전투 등 기존 모바일 RPG를 한 단계 뛰어넘는 진화한 게임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넷마블은 “‘다함께 던전왕’은 풀3D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300여종의 소환수와 화려한 이펙트 등이 조화를 이뤄내며 모바일 RPG 사상 최고의 게임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보스와 싸우는 레이드 던전과 4개의 캐릭터로 펼쳐지는 실시간 전투는 그 규모나 액션성에 그간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즐거움을 이용자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블록버스터급 게임 규모에 걸맞게 마케팅 역량도 집중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최고의 모바일 RPG가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며, “넷마블 모바일게임의 전성시대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와 더불어 ‘다함께 던전왕’이 2014년 모바일게임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 ‘몬스터 길들이기’를 통해 모바일 RPG의 표본을 제시한 바 있는 넷마블이 한 단계 진화한 ‘다함께 던전왕’으로 모바일 RPG 장르에서 그 영향력을 얼마나 확대시켜 나갈 수 있을지 게임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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