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팬들의 투표를 받아 각 종족별 3명의 대표 선수 선정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www.e-sports.or.kr, 이하 KeSPA)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 : 군단의 심장(StarCraft® Ⅱ : Heart of Swarm™)에 기반을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Ⅱ 프로리그 2014시즌' 휴식 주간을 맞이해 종족 최강전을 개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SPOTV GAMES는 1라운드가 종료된 후 비시즌 기간을 맞이해 17, 18일 양일간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 종족 최강전은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정규 시즌 다승 순위를 바탕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http://j.mp/SC2RaceMatch)의 팬 투표를 13일(목)까지 진행해 해당 종족을 대표하는 팀원으로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종족 후보 선수
프로토스 김준호(CJ), 원이삭(SK텔레콤), 장현우(PRIME), 김도우(SK텔레콤), 김대엽(KT), 송현덕(Teamliquid)
테 란 전태양(KT), 조성주(진에어), 이영호(KT), 노준규(SK텔레콤), 정종현(IM)
저 그 신노열(삼성), 한지원(IM), 이영한(삼성), 강민수(삼성), 이병렬(진에어), 김민철(SK텔레콤)

각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다승 순위 하위부터 고정 엔트리로 출전하게 되며, 5전 3선승제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 송병구, KT 고강민 등이 객원 해설로 참여해 편파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종족 최강전은 17일(월) 테란 대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가 진행되며 18일(화) 프로토스 대 저그의 경기로 진행된다.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은 월/화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SPOTV GAMES(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와 스포츠 채널인 SPOTV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아프리카TV(http://afreeca.com), YouTube(http://www.youtube.com/eSportsTV), Twitch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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