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http://www.e-sports.or.kr, 이하 KeSPA)는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 http://www.jinair.com)가 후원하는 진에어 그린윙스(JIN AIR GREENWINGS) 프로게임단이 금일, 스텔스 팀에 강형우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 CJ ENTUS Blaze 에서 활약한 강형우는 ‘Cpt Jack’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원거리 딜러 선수로,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리그오브레전드 AD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강형우 선수는 ‘TrAce’ 여창동 선수와 함께 리빌딩 된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 팀에 속해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4와 LOL 마스터즈 대회에 뛰게 되었다.

진에어 한상용 감독은 이번 선수 영입에 대해 “팀 색깔에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했던 강형우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전 소속팀에서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에서 마음껏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