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3' 강화 이벤트-넥슨컴퓨터박물관 애플 전시 볼거리

드디어 부산 벡스코에 ‘지스타2013’가 팡파르를 울린다. 한국 대표게임사인 넥슨은 11월 14~17일 행사에 80부스 규모로 전시관에 볼거리-할거리 등 체험형 부스를 꾸몄다.

우선 ‘도타 2’, ‘영웅의 군단’, ‘페리아 연대기’ 등 총 3개의 출품작이 오프라인에서 게이머를 만났다.

특히 ‘넥슨 스페셜매치 존’으로 구분되어, 대규모 e스포츠 대회와 코스프레쇼 등이 선보인다, ‘FIFA 온라인 3’ 선수 강화 이벤트 및 잭팟 대회 진행, ‘사이퍼즈’ 스페셜 매치, ‘영웅의 군단’ 스페셜 매치를 연다.

넥슨의 인기 게임 ‘FIFA 온라인 3’와 ‘사이퍼즈’의 현장 대전이 가능하도록 10대의 PC가 설치되고,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 부스를 선보이는 ‘영웅의 군단’도 스페셜 매치 진행을 위해 태블릿PC 10대가 별도로 마련된다. 전면 대형 스크린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및 넥슨의 모바일 신작 게임 영상도 소개된다.

그리고 지스타 현장에서는 ‘넥슨컴퓨터박물관’ 전시 품목 일부 공개된다. 대표적인 것이 애플1(메인전시품), 애플2, 애플3 등의 애플시리즈 전시다. 애플1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한다. CRT모니터를 활용한 한메타자교실 프로그램으로 이벤트를 진행된다.

넥슨 캐릭터 상품도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을 푸르메재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할 예정이다. ‘넥슨 지스타 2013 특별 홈페이지’ http://gstar.nexon.com

넥슨 게임홍보실 곽승훈 실장은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도타 2’를 메인으로 하여 ‘영웅의 군단’, ‘페리아 연대기’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신작을 중심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e스포츠 대회 관전과 게임 시연 참여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체험하실 수 있는 축제의 장에 많은 발걸음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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