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지스타에 먹을 것 많더라” 제1전시장 스케치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지스타 2022의 막이 17일 성대하게 올랐다. ‘다시 한 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지스타 2022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됐던 기존과 달리 참가 규모도 작년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났으며, 벡스코 1전시장을 비롯해 2전시장 3층까지 B2C관을 확장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전시장에는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에픽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 전시부스 및 삼성전자, SK브로드밴드 등 대기업 부스가 있다. 2전시장 3층에는 플린트, 네오위즈, 호요버스, 레벨인피니트, 즈롱게임 리미티드 등이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2전시장 3층에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함께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 부스를 꾸려 총 40여개 국내외 우수인디게임의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장 외부에도 야외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게임사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SK브로드밴드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지스타에는 과연 어떤 게임이 출품됐고, 어떤 이벤트 및 행사가 진행되고 있을까. 직접 지스타 2022의 풍경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