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스타 2022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1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신상해 부산시의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함께 권영식 넷마블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등이 함께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지스타 2022의 개막을 알리며 'THE GAMING UNIVERSE'라는 메시지가 담긴 상징물을 단상에 꽂는 세레머니로 마무리했다.

올해 지스타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참관객 안전을 위해 축소 또는 취소된 부대행사가 발생함에 따라 지스타2019 규모에 미치지 못했으나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BTB 온라인 바이어 참가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참가사 수는 늘어났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으며, 안전계획에 허점이 없는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왔다. 행사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작 게임과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프닝 이후 VIP 투어가 이어졌다
- 오프닝 이후 VIP 투어가 이어졌다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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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믹스 생태계를 감상하는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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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들이 크래프톤 부스에서 배그 뉴스테이트 영상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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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부스를 방문한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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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2022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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