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CK 스프링에서 우승한 T1 선수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T1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실시한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결과 T1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 중 ‘제우스’ 최우제 선수, ‘오너’ 문현준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 ‘모먼트’ 김지환 코치가 양성 판정을 받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애스퍼’ 김태기 선수, ‘벵기’ 배성웅 코치, ‘폴트’ 최성훈 감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코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4월 9일까지 숙소의 독립된 공간에서 격리되어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T1은 “추가 감염 및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옥과 숙소에 방역 소독을 진행할 것”이라며 “선수단 휴가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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