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7월 1일 오후 3시, '썬 클래식'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고, 서비스 시작 후에는 웹젠 통합 계정 또는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1일부터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한 ‘썬 클래식’의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픈 리부트 서버는 경험치와 아이템의 획득률이 일반 서버보다 높아 짧은 시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썬 클래식'은 PC 온라인게임 'S.U.N.’의 아이템 및 옵션 체계, 그래픽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선한 리부트 버전이다. 단조로웠던 기존의 아이템 체계를 다양화해 필드와 던전 등에서 사냥을 즐기고,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파밍의 재미를 살렸다.

또한, 스토리 던전과 특수 던전, 길드 던전 등 다양한 던전 콘텐츠와 목표 달성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는 지역점령 시스템, PVP 및 PK 시스템 등 원작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해오며 확보한 방대한 콘텐츠를 담았다.

웹젠은 ‘썬 클래식’의 공식 홈페이지도 함께 열었다. 이곳에는 게임에 관한 여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패치노트', 'GM 노트' 등의 정보 게시판과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자유 게시판’, 게임 공략을 확인하는 ‘공략 게시판’ 등 커뮤니티 게시판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웹젠은 1일부터 ‘썬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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