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윤 박사(NASA Solar System Ambassador). 사진=게임톡
폴윤 박사(NASA Solar System Ambassador). 사진=게임톡

“NASA 화성탐사에는 모빌리티-AI-로봇-스페이스가 다 담겨있다.”

‘2021 제1회 MARS 월드포럼’이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의 미래의 리더 17명이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은 항공우주 분야의 폴윤 박사(NASA Solar System Ambassador)가 ‘나사 화성탐사 역사와 프로젝트’, 이동규 연세대학교 교수가 ‘우주로부터의 위험, 그 인식과 대책’을 강연했다. 

폴윤 박사는 “2021년 2월 19일 NASA의 화성탐사선 퍼시비어런스가 화성 착륙해 생명 흔적을 탐사하는 것은 라이트형제가 첫 비행했던 1903년로부터 118년만의 일이다. 특히 지구와 교신하는 장면은 모빌리티와 AI(인공지능), 로봇과 스페이스가 한데 모여있는 모습이었다”이라고 소개했다. 

나사 화성탐사 역사에 대해 강연한 그는 “달 탐사 경험이 화성 탐사로 이어졌다. 주목해야 할 것은 AI 기능으로 스스로 탐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도 달탐사를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폴윤 박사(NASA Solar System Ambassador)
폴윤 박사(NASA Solar System Ambassador)

‘2021 제1회 MARS 월드포럼’은?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 분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 17명을 초청하여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기조 연사로 미국 NASA Solar System Ambassador 폴윤 교수와 연세대학교 미래항공우주기술센터장인 이동규 교수는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와 우리의 우주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겸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도 영상으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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