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엔진,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성 높은 플레이-차별화 강점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의 G&E 사업본부 내 OG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온라인 골프게임 '프로젝트 OG'(가칭)가 25일 최초로 게임 영상을 공개하였다.

2011년부터 개발이 진행된 '프로젝트 OG'는 골프존이 축적해온 골프 시뮬레이션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골프 라운딩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긴장감을 온라인 게임 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프로젝트 OG'가 최초로 공개하는 영상으로, 골퍼들에게 익숙한 그린 필드뿐만 아니라 설원, 계곡, 산호섬 등 다양한 필드 환경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골퍼와 더불어 캐쥬얼게임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화려한 골프 클럽을 들고 대작 RPG에서나 가능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 장면들도 노출되어 기존 골프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 내 요소들을 엿볼 수 있었다.

골프존 G&E 사업본부 김효겸 본부장은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 골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 OG'의 화려한 그래픽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공개한 영상을 통해 '프로젝트 OG'를 기다리는 유저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자 했다"며, "추후 기획 의도 및 게임 내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 등 '프로젝트 OG' 개발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니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OG'는 골프의 기본적인 재미는 물론 지금까지의 골프 게임이 보여주지 못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필드 속에서 사실적인 물리 연산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선사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으며, 연내 테스트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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