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잔나와 목소리로 잔나 연기 한국 성우 서유리 현장 인기 대결

"어떤 잔나가 더욱 매력적일까?"

잔나, 시비르 애쉬 등 ‘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 목소리로 출연한 인기성우 서유리가 ‘LoL 올스타 2013’ 중국 상하이 개막 현장에서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많은 프로게이머들과 스스럼없이 사진을 찍으면서 최고 인기를 구가했다. 서유리는 '아리' 코스프레는 깜찍한 반면 늘씬한 러시아 ‘잔나’는 탁월한 몸매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유리는 깜찍한 모습으로 현장을 누비며 중국 팬, 대회 관계자, 한국 기자 등과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등 끼를 발휘했다. 서유리는 앞으로 '잔나' 코스프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이색적인 외모로 '요정의 환생' '신의 내린 각선미와 피부색'이라며 중국과 한국 팬들의 인기 최고였다.

특히 잔나가 더욱 주목을 잡은 것은 한국 대표선수 ‘샤이’ 박상면이 승리 후 인터뷰에서 "‘잔나’ 코스프레를 보고 넋이 나갔다"는 소식이 알려서다.

박상면은 “개인적으로 잔나랑 사진을 찍었다. 나와 잔나 둘이서 말이다. 나머지 선수들도 찍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은 바 있다. 사진으로 두 인기 프레스레를 소개해본다.

상하이=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bet21@naver.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