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이라면 이제 페이스북 통해 제안을 주세요.”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개발 아이디어와 제안을 ‘페이스북 신문고’ 같은 이색 홍보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메이드에 모바일 게임을 제안하실 분들은 다음 연락처로 메일 혹은 전화 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 publishing@wemade.com
전화 번호 : 02-3709-2629(김종환 과장)
특정 장르를 따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좋은 게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혹시 퍼블리셔 구하고 계신 좋은 개발사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
이 공지들은 순식간에 퍼져나가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 위메이드 너무 좋음...제품 윤곽이 잡히는 대로 연락하겠습니다!!”(최경*) “공유할게용 히힣“(채은*) ”김종환 과장님 업무량이 폭주하겠네요...ㅎㅎ“ (Dooil Kim) 등 20분 만에 20여명의 공유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CEO가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한 공개적인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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