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내 매수 통해 3150주, 총 2만4350주로 0.29%

▲ 남궁훈 위메이드 공동대표
[게임톡]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가 자사주를 또 매입했다. 오는 26일 카카오톡 내 ‘게임센터’ 쇼케이스를 앞둔 위메이드는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안팎에 보여줬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남궁훈 대표의 추가 주식 매입을 19일 공시했다. 남궁훈 대표는 19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식 3150주(약 3억원)를 추가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총 2만 4350주(약 23억 1100만원)에 해당하는 0.2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3월 자사주 매입 당시 대비, 약 25% 이상 상승된 9만4922원이라는 높은 취득 단가에도 불구하고, 남궁 대표의 지속적인 추가주식 매입은 책임 경영 의지와 성장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풀이된다.

▲ 특정 증권 수및 소유비율
위메이드측은 다음주 진행 예정인 당사의 ‘2012년 라인업 발표 쇼케이스’를 통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널리 알리고, 탄탄한 포트폴리오와 사업 방향을 발표해 글로벌 게임업체들과 경쟁할 성장 동력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특히, 4월 26일 ‘쇼케이스’ 행사는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 파트너 사인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다. 위메이드가 보유한 10여 종 이상의 초대형 스마트 게임 라인업과 단계적 전략을 소개해, 시장 내 궁금증 해소와 동시에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궁훈 대표는 PC온라인게임과 스마트폰 게임 분야에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보유한 게임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으로, 위메이드의 성장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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