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유 개발 MMORPG 29일 퍼블리싱 계약

[게임톡] 중국에서 87만 동접 신화를 기록한 ‘신무림전’이 한국에 온다.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는 중국 게임사 백유(대표 린웨이)가 개발한 무협 MMORPG ‘신무림전(중국명 범인수선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샨다문학 사이트 ‘기점 중문망’의 동명 온라인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신무림전’은 백유가 개발, 2011년 중국에서 서비스한 게임이다. 오픈과 동시에 30만을 돌파했고, 이후 87만 동시접속까지 성장한 검증된 무협 MMORPG게임이다.

‘신무림전’은 3종의 직업과 5개 성장 단계의 캐릭터성장을 가지고 있다. 게임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작이 간단하고 상세한 초보자 가이드 시스템까지 지원되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국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시스템 그리고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한 방대한 퀘스트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무협 MMORPG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게임사 백유는?
‘신무림전’의 제작 및 퍼블리셔사인 백유는 2007년에 설립된 게임사다. 현재 ‘신무림전’ 외에 ‘수혈비등’, ‘경국경성’ 등 자체 개발 게임과 오브젝트소프트사에서 개발한 ‘용등세계’등을 퍼블리싱하고 있는 중국 중견 게임개발 및 서비스사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