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복궁 고궁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왕실 유물 관람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가 15일 서울 경복궁 내 위치한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문화재 지킴이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국립 고궁 박물관 전시실
지난 10월 20일, 11월 17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교육으로 국립 고궁 박물관 교육 강의실 및 전시실, 경복궁 내부에서 오전 9시30분~12시 30분에 시행되었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선발된 30명 LoL 플레이어 등은 경복궁 역사 돋보기, 경복궁에 얽힌 역사 이야기 교육 및 실제 국립 고궁 박물관 전시실을 통한 조선시대 왕실 유물 관람했다. 이후 조별 학습을 통해 경복궁 내에서 퀴즈 및 미션도전했고, 교육 후 특별 선물로 티모모자 증정했다.

이번이 3번째 교육으로 1개월에 1회, 30명을 대상으로 교육 마련했고, 국립 고궁 박물관의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고 있다.

▲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아시아대표도 참석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LoL의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추가 기부계획을 밝힌 바 있다. 12월 중 게임에 소개될 ‘신바람 탈 샤코’ 스킨에 대해, 초기 6개월 간의 판매 금액 전액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활동에 추가적으로 기부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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