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 한정판과 일반판 매진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선보인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 한정판과 일반판 패키지가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어드벤처 게임 개발자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의 신작이다. 진 디렉터의 첫 콘솔 도전작으로, 7월 30일 플레이스테이션4, PS 비타,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출시됐다.

5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현재 ‘베리드 스타즈’는 한정판과 일반판 초도 물량은 매진됐으며, 현재는 다운로드 버전만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게임 패키지를 구매하려면 8월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추가로 패키지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대한 시일을 당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라인게임즈가 처음 선보이는 콘솔 패키지 게임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참가자인 베이시스트 한도윤의 시점으로 4명의 참가자와 함께 구조대를 기다리게 된다. 캐릭터들간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게임 속 가상 SNS인 ‘페이터’로 풀어냈다는 게 특징이다. 박성태,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정상급 인기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게임 팬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초도 물량에 이은 추가 패키지를 최대한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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