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첩보전으로 확 바뀐 게임플레이 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새로운 테마와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포트나이트 제2막 - 시즌 2’로 업데이트됐다고 21일 발표했다.

‘포트나이트 제2막 - 시즌 2’에서는 고스트와 섀도우 세력의 정보원들에 의해 점령당한 포트나이트 섬을 되찾기 위한 전투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섬 곳곳에 이색적인 장소와 미지의 은신처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들이 추가되었으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배틀패스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포트나이트’ 이용자들은 첩보 에이전시의 요원이 되어 섬을 점령한 고스트와 섀도우 세력의 정보원들을 상대로 전투를 펼쳐야 한다.

플레이어들은 섬에 새롭게 추가된 이색적인 장소와 고스트, 섀도우의 은신처를 발견할 수 있다. 은신처 리더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카드 열쇠로 보관실을 열면 값진 무기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은신처에는 한 은신처에서 다른 곳으로 빠르고 은밀하게 이동할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어, 이를 이용하면 전투를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 수 있다.

‘위장 장치’와 ‘분신술 수류탄’, ‘근접 폭발 지뢰’ 등 이번 시즌 테마에 맞게 새로운 기능성 아이템들도 추가됐으며, 은신처 리더를 처치하면 그들이 갖고 있던 특별한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보호막 물약 등의 소모품을 던질 수 있게 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한편, 시즌 2 오픈과 함께 새로운 배틀패스도 출시됐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1,500 V-Bucks, 의상, 도구 등 100여 가지의 배틀패스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스트 또는 섀도우 진영의 새로운 의상을 포함한 색다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마야’도 등장한다. 마야는 매주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이 도전을 완료하면 마야의 외형 중 한 부분을 플레이어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모든 아이템을 다 얻을 경우 380만 가지 이상으로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마야를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포트나이트 제2막 - 시즌 2’는 스파이 게임을 테마로 한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아이템과 게임플레이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된 배틀패스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며 “기존 ‘포트나이트’의 재미에 스릴 넘치는 잠입 액션 게임의 즐거움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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